지난 여름은 살충제 달걀이 한바탕 휩쓸었는데

지난 여름에는 국민 영양 식품인 달걀이 살충제 파동 때문에 아주 힘들었답니다.

올해는 다행히 그런 일은 더이상 생기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먼저 이슈가되어

우리나라에 확인이 된 경우라서, 아직도 좀 미심쩍긴 합니다.

이것 저것 다 걱정하면 뭘 먹고 사냐는 친구의 말이 있는데 매번 생기는

먹거리 이슈는 그래도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 수 가 없네요.

음식가지고 이렇게 문제를 일으키는 비양심적인 업체들에게 큰 처벌이

없는 한 약한 벌금이나 징계로 끝나는 지금의 시스템에서는

아마도 계속해서 이런 이슈가 터질수 있는 시한 폭탄을 만들게 되는것 같네요.

먹는건 걱정없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푸념이었어요ㅜㅜ